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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입냄새, 양치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원인은?

어머나...

임냄새, 양치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원인은?

 

 

 

 

임냄새는 여성들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남들이 풍겨도 싫고, 자신의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정말 미칠 노릇이죠.

하루 세번 꼬박 꼬박 양치질하는 것은 충치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입냄새를 걱정해서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나는 것 같다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양치질을 하고, 가글에, 치실과 치간칫솔, 혀 청결도구 등등

각종 구강청결기구를 사용해 입 안을 관리해주었지만 소용이 없다구요?

 

그렇다면 양치질, 입안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루 세번 양치질은 구강건강의 필수!

 

 

입냄새가 나게 만드는 몸 속 질환들

 

우리 몸 속에 다른 곳에 이상이 있을 때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어디에 이상이 있으면 입냄새가 심해질까요?

 

1. 축농증

축농증으로 인한 누런 콧물은 코막힘 외에도 자체적인 심한 악취를 품고 있기 때문에

콧물이 흐르는 축농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축농증은 심해지면 다른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후비루증후군이나 편도결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만성위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쳐 분해되면서 체내에 영양소를 전달해야할 부식된 음식물이

상기의 질환으로 인해 쉽게 역류하게 되면 입냄새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만성위염이 대표적으로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 내과에서 진찰받아봐야할 질환입니다.

 

3. 당뇨병

당뇨병은 악취를 풍기는 다른 질환들과는 다르게 과일향이나 아세톤 향의 입냄새가 납니다.

당뇨병 특유의 단내나 인슐린 분비장애에 따른 아세톤 생성으로 인해 이런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4. 신장질환

신장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으면 침이나 소변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이미지 관리에 치명적입니다.

 

 

그 외에도 간과 관련된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열심히 관리를 통해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계속 나서 고민이라면

병원을 찾아 자신의 몸 속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