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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한 이야기

한 젊은 사장이 고안한 '독도컵'

독도는 우리땅!

한 젊은 사장이 고안한 '독도컵'

 

 

닭강정 프랜차이즈 업체의 젊은 CEO 이상준씨는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내놓게 된 계기는 일본에서 만든 '다케시마빵' 때문입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일본인 관광객과 국민들에게 독도는 일본땅 다케시마라고 홍보하기 위해 다케시마빵이라는 상품을 개발하여 선물세트 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빵을 한 기업도 아니고 정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상준씨는 분개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다케시마빵보다 더 빨리, 그리고 많이 세상에 퍼질 수 있는 '독도는 한국땅'의 홍보계획을 새우고자 했습니다.

 

일본의 다케시마빵이 해외보다는 자국내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자신은 해외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닭강정 프랜차이즈점의 CEO. 이를 이용해 닭강정을 살 때 담아주는 컵에 독도를 알리기로 했습니다. 한국 내에선 독도가 한국땅이란걸 아는 것은 당연하니 지금 브랜드가 수출되어 있는 필리핀, 미국, 중국, 아랍을 목표로 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이상준 CEO가 고안해낸 독도컵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복잡하지 않게, 그렇지만 상징성을 확실하게 보여줘 독도가 한국땅임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상준 CEO는 자신의 닭강정 프랜차이즈점의 상호(로고)가 들어있지 않은 '독도컵 도안'을 마음대로 사용하라며 자신의 블로그에 파일 자체를 공개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한분한분 모여 멋진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요? 독도컵 신기하기도 예쁘네요. :)

진정한 나라사랑은 이렇게 사소한 하나하나가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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