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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의 위험성

화장품 부작용

::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의 위험성

 

 

한국식약청(KFDA) 서울지방청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제한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전량회수조치 했다고 합니다.

또 이 화장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모두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장품에 사용되어선 안되는 스테로이드.

왜 이 스테로이드는 화장품에 사용되어선 안될까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스테로이드 성분은 일부 약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약품은 대체로 피부병 치료제인데요. 스테로이드 성분은 소염작용 및 면역억제작용으로 인해 아토피나 여드름, 건선 등

다양한 피부병에 대해 일시적으로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많이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아토피가 심한 사람들은 거의 달고 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우선 피부위축에 따라 진피층이 얇아지고 혈관확장을 유발합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억제되어 사용을 중단하게 되면 기존의 피부염 등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복용약은 신체 전체와 신경과민,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 및 복용약은 의사선생님의 진찰에 의해 기간과 사용량을 철저하게 지켜야만 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치료

화장품 등에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게 된다면,

우선 전문적인 의사선생님의 진단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화장품의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은 피부위축, 혈관확장 등의 부작용이 많은 만큼

생활 속에서도 비타민C와 같이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영양분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화장품을 살 때는 법에 의해 전성분 표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꼭 어떤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또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 해당 제품은 꼭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샀을 때의 돈이 아깝다고 계속 쓰다간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