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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한 이야기

DIY 레이싱게임 컨트롤러

최적의 환경을 위해

:: DIY 레이싱게임 컨트롤러

 

 

레이싱게임은 도로 위의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를 안전하게, 그리고 손쉽게 즐기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레이싱게음을 통해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도 F1의 운전수가 되거나 최고급 스포츠카 페라리를 몰고 도심을 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엔 그래픽이 향상되면서 주위 경관 그래픽이 마치 사진을 찍어 그대로 옮긴듯 해 더욱 박진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런 속도감과 박진감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레이싱게임 전용 컨트롤러입니다.

 

PC주변기기 회사 '로지텍'의 레이싱게임 전용 컨트롤러 

 

레이싱 자동차의 운전대와 페달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 레이싱게임 전용 컨트롤러는 레이싱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선 로망이자 매니아를 선언했다면 당연히 구비되어야할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이런 레이싱게임 전용 컨트롤러에 만족하지 못 했는지 이를 DIY로 개조하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이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낸 DIY 레이싱게임 컨트롤러를 감상해보세요. :)

 

 

 

DIY Lv.1

앉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컨트롤러를 올려둘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려고 했던 의도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지만, 페달이 밟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는 점이 흠이네요.

 

 

 

 

DIY Lv.15

조잡한 구성과 없어보이는(...) 디자인에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지만, 놀라운 점은 레이싱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쓰지않고 오로지

수작업을 통해 운전대와 페달, 기어를 만들었다는 점(보면 전부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이 놀랍군요!

 

 

 

 

DIY Lv.30

잘 보시면 각종 자동차 부품을 가져와서 PC주위에 배치했습니다. 좀 더 디테일에 신경써서 문짝 하나라도 뜯어와 옆에 설치했다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사실감을 줬을텐데 많이 아쉽군요. 그래도 저런 부품들을 어디선가 구해와서 배치했다는 점에서 센스!

 

 

 

 

DIY Lv.68

매우 깔끔한 디자인과 배치, 흠잡을 곳 없는 구성은 많은 점수를 주기에 아깝지 않습니다.

공간이 좁은 듯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좁은 공간은 F1 레이싱카를 연상시켜 어떤 게임을 하냐에 따라 더욱 사실감을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DIY Lv.80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아늑한 실내는 사운드를 더욱 빵빵하게 지원해 현장감을 더할 것 같습니다.

널직한 공간 때문에 자동차로서의 사실감이 떨어질까 싶어 자동차 시트를 구비해놓은 점은 떨어지는 사실감을 보완하고도 남을듯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 깔끔한 나만의 공간은 '게임할 맛'이 나게 만드는데 크게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DIY Lv.99

You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