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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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여성는 남성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신체적인 강점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우세하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고대부터 남녀의 역할이 나누어져 다르게 살아왔기 때문에 다시 상황이 역전되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애초에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기준이 달라진 요즘 통념으론 앞으로도 남성이 여성보다 육체적으로 유리하겠죠.

이런 육체적인 강점은 다이어트에도 영향을 주나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내용으론, 미국 미주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체력향상 등에서 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주리대 연구팀은 가벼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비만의 남녀 75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 했습니다.

16주간 에어로빅을 한 후 각각 몸무게, 혈압, 심박 수 등을 측정·비교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운동 후 정상 상태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여성 > 남성으로, 여성이 더 오랜시간을 쉬어야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또 몸무게 감소, 즉 다이어트 효과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운동 효과의 차이는 휴식 중 칼로리 소모에도(운동으로 체온이 높아진 후 다시 식는동안 계속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운동효율이 20%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기본적으로 소유한 근육량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구를 이끈 질 케날리 교수님은 연구결과와 함께 재미있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특정 운동에 따라서는 여성이 효과를 더 적게 봤습니다. 이는 앞으로 비만 여성만을 위한 운동법이 따로 종합·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자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메뉴얼이 나온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앞으로 큰 도움이 되겠네요. 빨리 메뉴얼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