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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한 이야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 출처: 네이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국민들 사이에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SNS와 메신저에 노란리본 사진을 거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노란리본 캠페인 설명입니다







오늘로 세월호 사건이 13일차인데요

현재 476명이 탑승했던 세월호에서 구조된 인원은 174명입니다

나머지 인원 중 189명은 사망자로 확인이 되었고, 113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희생자 유실방지 TF팀이 꾸려져 해경, 경찰(육경), 육군, 소방방재청, 지차제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가 물살이 빠른 사리 때로, 수습되지 못한 실종자가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걱정이 큽니다

수습된 시신 가운데 최소 45구 이상이 선내가 아닌 여객선 밖에서 수습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시신 유실 방지에 힘을 써야 할 때입니다




월호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까지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방한 기간 동안 안산 단원고에 목련 묘목을 기증하여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의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사고가 터졌기에 더 안타까운 이번 세월호 사건,

부디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