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와 암 발병률 |
여성들이 아름다워지는 수단에 대해 많은 부분들이
고려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옷을 잘 입는 것과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는 것은 물론
화장을 하는 것은 당연한 행위가 되었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부여해 아름다워지는 것이
이제는 능력 중 하나로 취급받죠.
그 중엔 문신(타투, tattoo)도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등이나 허리, 배꼽 주위나 손목, 팔둑 등
과하지 않아보이게 가볍게 타투를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리고 이를 보는 시선도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어릴 땐 아무리 작은 타투라도 했다하면 소위 노는 아이로 봤는데 말이죠.)
하지만 가족력으로 암발병 위험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어쩌면 더 위험할지도 모르니까요.
영국 브래드퍼드대학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타투에 사용되는 잉크엔 코발트와 수은 등의 발암물질이 있고,
이 발암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입자가 신체장기 등에 쌓여
인체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발트는 녹색이나 푸른색의 잉크에,
수은은 붉은색 잉크에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검은색엔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특히 연구팀은 영국 여성 중 20%가 몸에 타투를 했으며,
이들이 받은 시술 중에는 출처와 성분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잉크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으음... 우리나라 여성들의 타투 이용률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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