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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건조한 날씨엔 에어워셔? 이런 것도 있었네

 

 

건조한 날씨엔 에어워셔?

이런 것도 있었네

 

 

가을비가 내리며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그리고 비와 함께 추워진 날씨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슬슬 가습기의 날씨가 되어가네요 ~

 

그런데 오늘 이런게 있는줄 처음알았네요.

지난해에 쓰던 소형 가습기가 고장나서 이참에

방에 맞는 중형 가습기를 살까 했는데,

요즘엔 가습기가 아니라 '에어워셔'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W사의 에어워셔 <사진출처 : W사 홈페이지 제품소개>

 

 

에어워셔와 기존 가습기의 차이점은 작동원리에 있습니다.

가습기는 물탱크에 있는 물을 초음파를 이용해 강제로 기화시킵니다.

수증기가 눈에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가습상태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작동원리 때문에 소음과 함께 물분자가 커서 가습기 주위는

물이 생길정도로 지나친 경향이 있습니다.

 

에어워셔는 와이드 디스크라는 원반이 내부에 수십개가 있습니다.

이 원반이 돌아가며 물을 증발시켜 가습기의 수증기보다

더 미세한 입자를 가진 수증기를 만들어냅니다.

 

 

공기를 빨아들여 내부의 물과 살균제를 이용해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내보내는 것을 강조하기는 하는데, 요즘엔 가습기도 공기청정기와

같이 붙어서 나오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이게 더 나은

에어워셔만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점점 건조해져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보습과 실내 습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에어워셔와 가습기. 둘 중에 어느걸 선택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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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습기로도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어서 딱히 불만은 없는데,

음 청소가 에어워셔가 더 쉽다고 하는데 이건 좀 땡기네요.

가습기는 청소가 여러모로 불편한지라...

 

그런데 에어워셔 자체는 2011년부터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전 2년 동안 왜 제대로 본적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