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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우리아이 '우뇌증후군'일까?

 

우리아이 '우뇌증후군'일까?

 

 


 

 

 

 

요즘 방송에서도 보이고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들의 '우뇌증후군'.

 

우뇌증후군은 자뇌만 발달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우뇌의 기능이

자뇌에 비해 떨어지는 것우뇌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이는 최근 아이들이 실내에서 하는 공부의 시간이 많아지고,

여가활동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TV 등으로 국한되면서

행동량은 적은데 반해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만 늘어나

자뇌만 발달하게 되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너무 손바닥만 보고 사는게 아닐까요?

 

 

우뇌증후군은 초기에 어지럼증이나 알레르기성 질환, 학습부진 등

상태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나

틱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하루 행동양식을 되짚어 보고 아이가 요즘들어

학습능력이 부진해지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면 우뇌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자뇌만 발달하여 몸의 균형이 맞지않게 되었고,

우뇌가 담당하는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뇌증후군을 물리치자!

 

전문가들은 이 우뇌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온 몸의 근육을 이용하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생활 속에서 양쪽 모두를 발달 시킬 수 있도록

양손학습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왼손잡이 아이에겐 오른손을, 오른손잡이 아이에겐 왼손을

일부러 사용하도록 시켜(글씨쓰기, 젓가락질 등)

양측 뇌가 모두 고루 발달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겐 공부 뿐만 아니라 뛰어노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합시다.

 

 

아이들의 증상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