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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여고생 딸의 생리통, 엄마가 신경써주자

 

여고생 딸생리통, 엄마가 신경써주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 여고생 20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절반의 여고생이 '생리통' 때문에

생활조차 제대로 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중 생리통 때문에 산부인과를 찾는 여고생은

고작 28.7%로 10명 중 3명도 겨우되는 수준입니다.

 

 

2043명 중 절반이라면 1021명이 생리통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고,

이중 치료나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여고생은 고작 300명 정도

나머지 700명 가량의 여고생은 그냥 참거나 약으로 해결한다는 소리입니다.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이나 기타 부인과 질환 증상의 자각증상일수도 있으며,

이런 부인과 질환은 심하면 골반염 등으로 악화되어

병변이 점점 깊고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치료받아야 합니다.

 

 

딸의 건강을 위해 같이 가줍시다.

 

 

전문가들은 학생이라도 초경이 시작된 시점에서 신체적으론 완전한 여성이기에

이러한 생리통은 방치하지말고 적절한 부인과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여학생들이 스스로 산부인과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딸의 생리통은 엄마들이 직접 도와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