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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물이 보약이다. 복날엔 삼계탕이 아니라 물을 마셔라!

물이 보약이다.

복날엔 삼계탕이 아니라 물을 마셔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은 1.5 ~ 2ℓ입니다.

집에서 쓰는 컵의 평균적인 용량이 200 ~ 250㎖인 것을 생각해보자면 대충

물을 하루에 8 ~ 10잔 정도 마셔야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배탈이 나서 설사를 많이 하는 경우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수분섭취량은 매우 낮습니다.

하루 1 ~ 2잔정도 밖에 마시지 않음에도 음료수와 커피로 수분 섭취를 하고 있다고

그다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고 지냅니다.

 

 

쓰는 물은 절약해도 먹는 물은 절약하지 마세요.

 

 

물론 커피나 음료수에도 다량의 물이 이용됩니다.

그러나 이름 감안해도 현대인이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고작해봐야 3 ~ 5잔 정도입니다.

최소 8잔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상당히 적은 양입니다.

 

물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겁니다.

올 여름의 초복이 지나갔습니다. 삼계탕은 모두들 드셨나요?

앞으로 오는 중복과 말복엔 삼계탕이 아니라 물을 마시는게 어떨까요.

 

 

 

━ 물을 많이 마실 때의 장점

1.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혈액의 94%를 이루는 수분을 보충해준다.

2. 어지럼증이나 소화불량,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3.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피부 트러블이 줄어든다.

4. 허기와 부종이 줄어들면서 비만을 예방하고 살이 빠져 보이는 효과가 있다.

5. 요로결석을 예방해준다.

 

 

━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실 때의 문제점

1. 과도한 수분이 오히려 부종과 비만을 부를 수 있다.

2. 세포내 전해질과 수분의 불균형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3. 어지럼증이 심해지거나 나트륨 성분의 불균형으로 심하면 혼절할 수 있다.

 

 

 

적당한 수분섭취는 비만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