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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인 산모가 더 위험하다. 임신과 출산 비만인 산모가 더 위험하다. 임신과 출산은 축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임신과 출산은 물론 힘들고 이후 육아라는 큰 장벽도 있지만, 출산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나면 좋겠지만, 최근엔 예정일보다 일찍 아이를 출산하는 '조산'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아이의 건강 때문에라도 조산은 좋지 않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스벤 스나팅기우스 박사는 산모의 BMI(체질량지수)가 출산에 어떤 영향를 끼치는지 조사했습니다. 박사는 1992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150만명의 자료를 분석비교 했습니다. 임신여성이 과체중인 경우 정상체중의 여성에 비해 조산 위험이 25% 증가하고, 비만인 여성은 조산 위험이.. 더보기
넌 정말로 뚱뚱하니? 넌 정말로 뚱뚱하니? 당신은 정말로 뚱뚱한가요? 혹시 스스로 뚱뚱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2012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정상체중인 여학생의 35.6%가 스스로 살이 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상 체중인 남학생의 22.2%만이 살이 쪘다고 생각했던데 반해 여학생은 13.4%가 더 많이 스스로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전국 중고생 72,2229명 중 80.7%가 정상체중이라고 합니다. 그 중 여학생의 정상비율은 82.1%로 남학생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 대상이 된 중고생 중 여학생의 43.5%가 최근 1개월 이내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82.1%가 정상인데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 것은 43.5%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