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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중년여성이 운동할 때 고려해야할 '이것'!

나이드는 것도 서글픈데...

중년여성이 운동할 때 고려해야할 '이것'!

 

 

여성들은 생리를 힘들어하고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중년이 된 후에는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45 ~ 55세 사이에 찾아오는 갱년기, 이른바 폐경기 때문입니다. 폐경기가 다가올 나이가 되면 '나이를 먹었다.'라는 걸 실감하고, 또 폐경기 때 찾아올 각종 이상 증상이 두렵기도 합니다.

 

이정도 나이가 되면 무엇보다 '나잇살'로 인해 배가 불룩해져, 다른 신체부위는 근육이 줄어들면서 마르는데 배만 나오는 ET나 거미같은 체형이 너무나도 보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중년여성이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름 만큼이나 근심도 늘어만 가는 시기

 

 

중년여성들이 운동할 때 주의해야할 점 '폐경기'

폐경기, 나잇살의 공통점은 그 증상으로 인해 다른 무언가가 줄어들게 된다는 점입니다.

폐경기는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증상이 발생하며 쉽게 골절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잇살이 붙기 시작하면 동시에 근육량이 줄어들어 이전만큼 근력을 내기가 힘들어 집니다.

 

거기다 아가씨 시절처럼 식사만으로 칼슘과 단백질을 섭취하기엔 소화량, 흡수량도 달라지구요.

이런 상황에 그 시절을 생각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끼니를 거르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로 줄어드는 살보다 잃게되는 건강이 더 커지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권하지 않는 굶는 다이어트는 중년 여성이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식단을 저지방, 저당, 저염분 음식들로 바꾸고 고단백질, 고칼슘 위주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식사량을 맞추기 힘들다면 칼슘 보조제운동용 단백질 보충제를 조금씩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관절을 풀어주세요.

근육량 저하와 골다공증으로 인해 무리한 관절 운동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신의 활동 범위를 숙지해 무리하지 않는 선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즘엔 회복도 더디니 '다치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운동하세요.

 

스스로를 위해 즐기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폐경기정도 되는 시기가 여성에 있어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주위 이웃, 친구들, 가족들과 어울리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힘차게 달립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