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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Guide

여자라면 자신의 음주량을 체크하라!

내 건강을 위해,

여자라면 자신의 음주량을 체크하라!

 

 

 

 

여자라고 술을 적게 마셔야 한다는 법은 없죠.

여자들도 소맥 마실 줄 알고, 양주에, 독한 고량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꼭 맥주나 조금, 칵테일, 과일 소주 마시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들 술 마실 때 주의해야겠습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쉽게 음주벽에 빠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학생 992명(남학생 417명, 여학생 57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992명 중 3분의 2 이상이 1년에 한번 이상 적정 음주량 초과(만취상태)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남학생45%가 만취상태가 된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여학생51%가 만취상태가 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거기다 주간 적정 음주량 초과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 더 많았습니다.

 

여기서 더 심각한 문제는 1년간 조사 과정에서

남학생들은 음주량을 줄여나가는 반면, 여학생들은 더욱 늘려갔다는 것입니다.

 

 

길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다면 주량을 체크하자.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팀을 이끈 베티나 회프너 교수와 약물전문가 마르크 갈란터 박사는

여학생들의 음주실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꼬집었습니다.

 

1. 여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더 마셔야 하는지 모르는 경향이 있으며,

    단순히 취하지만 않으면 더 마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2. 여자가 남자에 비해 적정 음주량 한도가 낮다.

3.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의 음주량을 따라가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신체구조가 다른 만큼 술의 적정량도 다릅니다.

만취 상태로 필름 끊겨서 험한 꼴을 보이거나 당하지 않으려면

여자들은 자신의 적정 음주량을 체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